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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^^

  늘 건강하시고 나날이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. 올 해 여름은 무척 덥기도 하고 폭우와 천둥 번개도 잇달아 일어나 변화무쌍한 날들이었습니다. 가끔씩 구름 걷힌 파아란 하늘이 눈부신 햇살을 머금고 나타날 때는 하늘을 올려다 보고 감탄을 하며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.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비 오는 차 창 밖의 풍경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비 그친  하늘  맑은 하늘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긴 폭우와 폭염도 서서히 물러가고 나니 이제 개울물 흐르는 소리와 군데 군데 보이는 초록빛 풀과 나무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.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...

당근마켓 용어 정리 –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는 당근 거래 용어 사전

 요즘 중고 거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플랫폼이 바로 당근마켓 입니다. 이웃과 가까운 거리에서 안전하고 간편하게 물건을 사고팔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하고 있죠. 하지만 처음 가입하고 나면 생소한 표현들이 많아 당황할 때가 있습니다. 오늘은 당근마켓에서 자주 쓰이는 용어들 을 하나씩 정리해보겠습니다. 네고(nego) 뜻 – 가격 흥정하기 “네고 가능하신가요?”라는 말,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. 네고(nego)는 영어 *Negotiation(협상)*의 줄임말로, 물건값을 깎아달라는 의미 입니다. 네고 가능 : 가격 조정 가능 네고 불가 / 네고 없음 : 정가 그대로 거래한다는 뜻 따라서 판매자가 “네고 안 돼요”라고 했다면 가격 흥정은 어려운 상황입니다. 쿨거래 – 흥정 없이 깔끔한 거래 ‘쿨거래’는 말 그대로 흥정 없이 올린 가격 그대로 거래하는 것 을 의미합니다. 판매자 입장에서는 시간을 절약하고, 구매자 입장에서는 빠르고 깔끔하게 거래를 끝낼 수 있어 선호됩니다. 예: “쿨거래하실 분만 연락 주세요.” → 흥정 없이 바로 구매하실 분을 찾는다는 뜻입니다. 직거래와 비대면 거래 직거래 : 구매자와 판매자가 직접 만나 거래하는 방식입니다. 보통 ‘서울역 직거래 가능’, ‘강남역 근처 직거래 원해요’처럼 표현합니다. 비대면 거래 : 코로나 이후 늘어난 방식으로, 만나지 않고 물건을 우편함이나 문 앞, 경비실 등에 두는 거래 형태입니다. 서로 시간을 맞출 필요 없이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 문고리 거래 – 새로운 형태의 비대면 거래 비대면 거래 중에서도 문고리 거래 는 자주 등장하는 표현입니다. 말 그대로 판매자가 물건을 현관문에 걸어두고, 구매자가 방문해 직접 가져가는 거래 방식입니다. 시간이 맞지 않아 얼굴을 보지 못하더라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안전한 거래 문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. 반택 – 반값 택배의 줄임말 ‘반택’은 반값 택배 를 의미...